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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감염병 확산으로 세계 격투계가 얼어붙어 있지만 UFC는 압도적인 역량으로 무관중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현재 평균을 웃도는 월간 개최 횟수를 소화하고 있으며, 9월에도 4회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8월에 스티페 미오치치 대 다니엘 코미어가 맞붙은 UFC 252가 있었다면 9월의 중심에는 UFC 253이 있다. 27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이 대회에는 두 체급 타이틀매치가 펼쳐진다. 메인이벤트는 미들급 타이틀매치다. 장기간 설전을 벌여왔던 현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와 파울로 코스타가 드디어 맞붙는다. 세대교체의 선봉장으로 활약했던 두 젊은피가 최강자를 가린다. 타격가의 맞대결로 아데산야는 날카롭고, 코스타는 폭발력이 뛰어난 만큼 흥미진진한 스탠딩 싸움이 기대된다. 코메인이벤트..

출생지는 카메룬, 현 국적은 프랑스. 1986년 9월 5일생으로 종합격투기에 입문하기 이전, 굉장히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 짠하디 짠한 선수 (하지만 지금은.....) 종합격투기에 입문하게 된 계기도 너무 솔직하고(?) 매력적인데, 복싱을 수련하려다가 우연찮게 MMA 체육관에 들어가게 되었고, 그게 인생을 바꾼 케이스가 됨. 현재까지의 퍼포먼스를 보자면 뭐 더 설명할 필요가 있나? 그냥 신이 내린 전사가 아닐까 싶을 정도. 개인적으로는 알리스타 오브레임과의 경기가 기억에 남는데, 1라운드 2분이 지나기도 전에, KO로 승리했으니, 뭐 어디까지 나아갈 건가 궁금할 지경. 추후 경기 기술 및 영상을 구하게 되면, 천천히 업로드할 예정. 개인적으로는 실제로도 만나보고픈 선수이기도 하고. (한국에서 볼 수 있는 ..

이름: 나스카와 텐신 국적: 일본 출생: 1998년 8월 18일, 치바현 마츠도시 출신 신체: 165cm 55kg 종목: 일본 킥복싱 아마도 국내 언론에서는 메이웨더와의 대결로 관심을 끌었던 친구로 많이 소개됨. 이 친구의 경기를 보며 느꼈던 점은, 신체스펙이 왜소하지만, 스피드나 기술면에서 뛰어나다는 인상을 많이 받음. 룰이 룰이니만큼, 메이웨더와의 대결에서의 완패는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었고, 이후의 몇 차례의 경기를 보니, 점점 성장하는 느낌이 들어, 점차 많은 외신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 라이진 대회나 이후 참여하는 경기가 보이면 기술이나 경기영상을 자주 업데이트 할 예정. 단신인 친구들이 경기력을 올릴 수 있는데 좋은 모델로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