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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더시리즈 출신의 마리나 로드리게스가 UFC 최고의 여성 그래플러 맥켄지 던을 누르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로드리게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94의 메인이벤트에서 던에게 심판전원일치 판정승했다. 신체조건이 유리한 로드리게스는 그래플러인 던을 맞아 거리를 길게 잡고 차분히 풀어나갔다. 반면 신장이 작은 던은 펀치를 시도하며 거리를 좁혀 그라운드 전환을 노렸으나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로드리게스의 펀치와 킥은 던의 안면과 복부에 얹혔다. 던은 집요했다. 계속해서 거리를 좁히던 그녀는 결국 1분이 지나면서 그라운드 전환에 성공했다. 상대를 잡고 가드로 내려갔음에도 순식간에 포지션을 뒤집고 뛰어난 그라운드 기술을 선보였다..

UFC 여성 스트로급 4위 맥켄지 던(28, 미국)이 5연승을 노린다. 미녀 주짓떼로로 불리는 던은 1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 UFC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94 메인이벤트에서 마리나 로드리게스(34, 브라질)와 주먹을 섞는다. 그래플링 강자와 무에타이 선수 출신 타격가를 메인이벤터로 세운 이번 대회는 10일 오전 5시부터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에서 볼 수 있다. 던은 주짓수 검은띠로 국제브라질리안주짓수협회(IBJJF) 랭킹 1위를 찍기도 한 세계적인 주짓떼로다. MMA 선수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현재 옥타곤 4연승을 질주 중이다. UFC 통산 6승 가운데 4승을 1라운드 서브미션으로 따냈다. 그라운드 기술만큼은 체급 불문, 여성부 최강이다. 지난해 5월..

여성부 스트로급의 두 랭커가 오는 10월 옥타곤에서 만난다. UFC는 맥켄지 던과 마리나 로드리게스가 오는 10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UFC FIGHT NIGHT 194에서 맞붙는다고 25일 발표했다. 랭킹 4위 대 6위의 대결로, 두 선수 모두 상승세를 타고 있다. 공동 4위에 올라 있는 던은 지난해부터 4연승을 달성하며 옥타곤에서 6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세계적인 브라질리언주짓수 출신의 선수답게 커리어에서 거둔 11승 중 7승을 서브미션으로 장식했다. 상대인 로드리게스는 지난해 UFC 다섯 번째 경기에서 카를라 에스파르자에게 첫 패배를 당한 뒤 2승을 거둬들였다. 올해 아만다 히바스와 미셸 워터슨을 꺾었다. 점점 기량이 탄탄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5위권 선수들의..

세계적인 주짓떼로 웰링턴 디아스의 딸로, 의붓어머니 루시아나 타바레스도 주짓수 블랙벨트여서 그런 부모님의 영향으로 3살 때 주짓수를 시작했다. 14살 때부터 성인부에서 활동했으며 대회에 나갔다 하면 우승을 밥먹듯이 하면서 만 20세가 되기 3개월 전인 2012년 12월에 블랙벨트를 받았다. 블랙벨트 주짓떼라로는 최초로 세계선수권, 유럽선수권, 팬아메리카, 브라질선수권, 아시아 오픈 등 5개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도 갖고 있으며, 2015년에 IBJJF 랭킹 1위에 올랐었다. 2015년 무제한급 경기에서 가비 가르시아를 이긴 경력이 있다. 2018년 3월 3일 UFC 222에서 애슐리 요더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뤘다. 2018년 5월 12일 UFC 224에서 경기를 치뤘으며 아만다 쿠퍼를 상대로 1라운드 2분..

UFC 파이트 나이트 178 결과 -메인 카드 [웰터급] 콜비 코빙턴 vs 타이론 우들리 콜비 코빙턴 5R 1분 19초 TKO승 [웰터급] 도널드 세로니 vs 니코 프라이스 무승부(도널드 세로니 29-27, 28-28, 28-28 니코 프라이스) [미들급] 함자트 치마예프 vs 제랄드 머샤트 함자트 치마예프 1R 17초 펀치 KO승 [라이트헤비급] 조니 워커 vs 라이언 스팬 조니 워커 1R 2분 43초 엘보 앤드 펀치 TKO승 [스트로급] 맥켄지 던 vs 란다 마르코스 맥켄지 던 1R 3분 44초 암바 서브미션승 [미들급] 케빈 홀랜드 vs 대런 스튜어트 케빈 홀랜드 3R 종료 2-1 판정승(28-29, 29-28, 2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