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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트 나이트 197 본문
현 UFC 헤비급 챔피언 프란시스 은가누(35·카메룬)를 이겼던 데릭 루이스(36·미국)가 4연속 KO승을 달리던 ‘헤비급 신성’을 무너뜨렸다.
루이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파이트나이트 : 루이스 대 다우카우스’ 대회 헤비급 메인이벤트(5분 5라운드) 경기에서 크리스 다우카우스(32·미국)를 1라운드 3분 36초 만에 KO시켰다.
UFC 전 체급을 통틀어 최다 KO/ TKO승 공동 1위(12회)였던 루이스는 13번째 KO/TKO승을 거두면서 이날 승리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아울러 지난 8월 시릴 가네(31·프랑스)와의 잠정 챔피언결정전에서 패한 아쉬움도 날려버렸다. 통산 전적은 26승 8패가 됐다.
반면 2020년 UFC 데뷔 후 4연속 KO승을 기록 중이었던 다우카우스는 루이스라는 높은 벽에 막혀 상승세가 꺾였다. 개인 통산 4번째 패배(12승)를 맛봤다.

현 헤비급 챔피언은 프라시스 은가누다. 은가누는 내년 1월 23일(한국시간) 열리는 UFC 270에서 잠정 챔피언인 시릴 가네와 통합타이틀전을 벌일 예정이다. 이 경기에서 이기는 선수가 루이스와 대결할 것으로 보인다. 공교롭게도 루이스는 은가누에게는 승리한, 가네에게는 패한 전적이 있다. 최중량급으로 한방으로 결정짓는 헤비급의 속성상 서로 물고 물리는 양상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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