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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블레이즈 VS 루이스 본문
지난 주말 열린 UFC 255의 메인이벤트가 가장 가벼운 플라이급 경기였다면, 이번 주말은 체급이 높은 헤비급 경기다.
헤비급 내에서도 크고 젊은 두 파이터 커티스 블레이즈와 데릭 루이스가 29일(이하 한국시간) 펼쳐지는 UFC FIGHT NIGHT 184의 메인이벤트에서 맞붙는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두 강호간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된다. 랭킹 2위 블레이즈는 2018년 마크 헌트, 알리스타 오브레임을 잡고 수면 위로 부상한 뒤 꾸준히 상위권에서 경쟁 중이다.
최근 분위기가 좋다. 주니어 도스 산토스, 알렉산더 볼코프 등을 상대로 4연승 중이다. UFC 총 전적은 9승 2패 1무효. 2패를 안긴 프란시스 은가누 외엔 무서운 경쟁자가 없다.
4위 루이스는 레슬러인 블레이즈와 달리 스트리트 파이터 출신으로 펀치를 위주로 한 타격전을 추구한다. 상당한 화력을 갖췄으며, 커리어에서 거둔 24승 19승을 KO로 장식했다. 그 역시 블라고이 이바노프, 일리르 라티피, 알렉세이 올리닉을 이겨 3연승의 호조를 보이고 있다.
최근 흐름이 좋은 두 랭커의 맞대결인 만큼 이번 경기는 타이틀 도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특히 아직 타이틀에 도전하지 못한 블레이즈로선 상승세를 이어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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