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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리 동생 빅토리아 리, 언니 따라 원챔피언십 파이터 됐다 본문
안젤라 리 동생 빅토리아 리, 언니 따라 원챔피언십 파이터 됐다
아시아 최대 격투기 단체 '원챔피언십'을 대표하는 한국계 여성 챔피언 안젤라 리(싱가포르)의 친동생 빅토리아 리(싱가포르)가 언니를 따라 원챔피언십과 프로 파이터 계약을 체결했다.
원챔피언십의 차트리 싯요드통 대표는 17일 자신의 SNS에 빅토리아 리가 원챔피언십과의 계약서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면서 "원챔피언십은 16세의 '무술 신동' 빅토리아 리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빅토리아 리의 친언니는 원챔피언십 아톰급 챔피언인 안젤라 리이며, 그의 오빠는 원챔피언십 라이트급 챔피언 크리스챤 리(싱가포르).
차트리 대표에 따르면 빅토리아 리는 미국 하와이주 여자레슬링 챔피언을 지냈고, 판크레이션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두 차례 챔피언, 지난해 국제종합격투기협회(IMMAF) 주니어 월드 챔피언에 올랐다.
차트리 대표는 "믿을 수 없을 지도 모르겠지만 빅토리아는 그 나이 때의 안젤라보다 낫다"며 "내게 빅토리아는 오늘 세계 최고의 여성 유망주"라고 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로써 원챔피언십 무대에서는 안젤라 리, 크리스챤 리, 빅토리아 리 등 세 명의 한국계 남매 파이터들이 활약하게 됐다.
안젤라 리는 이날 자신의 SNS에서 빅토리아 리를 향해 "너의 언니가 된 기쁨과 비교할 수 있는 것은 없다"며 "항상 진실하고 여행을 즐기라"고 동생의 앞날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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